산업자원부는 이달중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산업 기술인력 아웃플레이스먼트(전직 지원) 센터'를 설치,9월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기업 구조조정 등에 따라 퇴직한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직업 상담을 해주는 한편 개인 능력에 따른 맞춤형 재교육 훈련과 취업 알선도 해줄 계획이다. 특히 향후 3년 동안 재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줄 방침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