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PC월드 라틴판 웹사이트"가 중남미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 부문 브랜드 선호도조사에서 뷰소닉 IBM AOC 등 세계적 모니터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PC월드는 세계적으로 1백20만명 이상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컴퓨터 및 IT관련 전문잡지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파나마 등 중남미 모니터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30대 소비자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