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확장형 인터넷언어)전문업체 씨오텍(대표 안동수)는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전자문서유통관리센터" 구축사업 가운데 XML분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시스템통합(SI)업체인 쌍용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씨오텍은 전자문서유통관리센터 시스템을 XML기반으로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력과 인력을 함께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행정문서의 기관간 직접 전달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해 행정문서의 생성,결재,수발신 등에 이르기까지 공문서처리 전과정에 대한 종합전자화 추진 사업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