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사무실로 걸려오는 전화를 휴대폰으로 자동 연결해주는 '모바일 존(Mobile Zone)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터넷 전화(VOIP)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사내 통신망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존 시스템을 도입하면 직원들이 사무실을 비워도 공장 내 어느 곳에서나 휴대폰으로 통화가 가능해진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