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오는 5일부터 카드 현금서비스 평균수수료율을 20.97%에서 19.97%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기간별로 적용하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현행 14.28∼23.23%에서 13.49∼21.78%로 낮춰 적용하게 된다. 아울러 VIP회원에게는 추가로 5∼10%포인트의 할인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연체료율도 현행 24%에서 23%로 인하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