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빛을 반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장갑이 나왔다. 섬유패션업체인 신성패션(대표 나복주)은 31일 장갑표면을 특수 빛반사물질로 코팅한 '손가락 노출기능장갑'을 개발하고 생산에 나섰다. 회사측은 수신호를 많이 쓰는 교통경찰은 물론 등산 낚시 스키 등 레저용이나 야간 작업용으로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02)3159-8201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