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순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연강판과 용융아연도금강판의 실수율(實收率)이 95.8%와 98.9%로 상업생산 3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실수율은 투입 원료량에 따른 제품생산량의 비율로 공정과 설비 효율성의 척도가 되는 기준이다. 현재 포스코의 냉연강판과 용융아연도금강판 실수율은 94.7%,98.4%며 일본 가와사키제철은 95.6%,97.5%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공장 준공 이후 설비와 공정을 꾸준히 개선한 결과"라며 "실수율이 1% 오를 때마다 연간 1백억원씩 생산증대 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