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일본 경제재정담당상은 20일 미국경제가 크게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다케나카 경제재정상은 아오모리(靑森)현에서 열린 한 집회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미국경제에 대해 "기본적으로 생산성상승경향이 강해 크게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주가급락에 대해서는 "자산시장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