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판매업체 웨스턴디지털코리아는 데이터 복구 전문업체 ㈜씨엔씨와 HDD의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웨스턴디지털의 HDD를 구입한 소비자가 HDD의 고장으로 데이터를 손실했을 경우 씨엔씨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받으면 복구비용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AS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켜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