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스트 쾰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IMF 아시아.태평양 사무소장에 히노 히로유키 아프리카 담당 수석 고문을 임명했다고 IMF가 18일 밝혔다. 히노 신임소장은 1975년에 IMF에 들어와 아프리카 관련 프로젝트에 종사해왔으며 1996년부터 1997년까지 고베대학 경제학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IMF 아시아.태평양 사무소는 지역 경제.금융 발전 상황을 파악하고 무역 및 금융 협력에 관한 지역 포럼에 참가하는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워싱턴 교도=연합뉴스) k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