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시판한 동양화재의 "개인용자동차패키지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차대차충돌 및 도난위험 한정담보"를 도입한 것이다. "차대차충돌 및 도난위험 한정담보"는 보험료가 비싸다는 이유로 차량담보를 가입하는데 주저했던 운전자에게 기존 차량담보 보험료보다 30% 할인된 금액으로 다른 차량과 충돌,접촉,도난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한다. 또한 "개인용자동차패키지보험"은 하나의 증권으로 운전자보험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운전자사고비용담보특약"을 신설하여 벌금(최고2천만원) 변호사비용(최고2백만원) 형사합의지원금(타인 사망시 5백만원) 등을 지급한다. 이밖에 보험료가 비싼 고급형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해 주던 대물사고 무한보상 신차계약의 경우 전부손해 또는 80% 이상 손해 발생시 신차 가격으로 보상 렌트비 또는 대체교통비 최고3만원 차량운반비용(최고20만원) 전손제반비용(가입금액 7%)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개인용자동차패키지보험"은 고보장형 "A-Pac(All Package)"과 실속보장형 "E -Pac(Economy Package)" 2가지 플랜으로 구성하여 고객이 자신의 재정상태에 맞춰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동양은 자동차보험 자유화 이후에도 가격할인 정책에만 집중한 마케팅 전략으로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확실한 보장과 보상서비스"로 승부를 걸고 있다. 동양화재가 보상서비스를 강조할 수 있는 것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전문 보상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보상인력 시스템을 통해 한발 앞선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현재 동양화재의 주요 보상서비스를 보면, 계약시점부터 지정된 보상담당자가 보상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Man To Man 보상서비스", 사고차량을 밤샘 수리 해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해피엔딩 서비스", 원거리지역 사고를 완벽하게 커버하는 "자동차보상Partnership 제도",기업고객의 사고감소와 보험료 절감을 위해 자동차보험 가입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관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해주는 "CO-STEP서비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