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표문수)은 한국팀의 월드컵 선전을기념해 7월중 011 및 017 휴대폰에 신규 가입할 경우 무료 통화혜택을 주는 `대∼한민국 무료통화 축제'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에 011 및 017 신규 가입자(중고단말기나 선불 이동전화로 가입하는 경우 제외)는 100분(600도수)을 무료로 통화할 수 있고 멤버십 요금제인 `TTL'이나 `팅'(ting)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추가로 100분 상당의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공받는 무료통화 혜택은 8월 음성통화 요금에서 해당금액만큼 감액해주는 식으로 이뤄진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