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늘 노심초사하게 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하지만 혈기왕성한 아이들에게 늘 얌전하라고만 강요할 수도 없는 법. 아이가 몸이 아플 때 아픈 가슴은 어쩔 수 없지만 금전적인 걱정없이 마음껏 치료받도록 해 주는 것만도 상당한 위안이 될 것이다. SK생명의 어린이보험 "무배당 OK!나는 미래다"는 이러한 어린이 사고, 질병의 특성을 십분 고려하여 개발한 상품으로,보장내용이 알차 한번쯤 가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 가입자녀의 재해 장해시 최고 1억원을 보장하고,특히 집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였다. 골절시 20만원의 치료비가 지급되고 깁스치료를 할 경우 10만원을 추가로 보장한다. 또 재해로 4일 이상 입원시 20만원,화상으로 16일 이상 입원시 1백만원을 지급한다. 심장병.식중독.결핵은 물론 탈장.천식.뇌수막염.맹장염 등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들도 빠지지 않고 보장한다. 어린이 질환으로 수술시 최고 1백50만원,4일 이상 입원시 하루에 3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실질적인 의료비 지원이 될 수 있게 설계했다. 만기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돌려 준다. 또한,6개의 특약을 통하여 우리 자녀에게 필요한 보장을 부모가 직접 선택하여 설계하는 맞춤형 보험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부모 유고시 자녀가 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 매년 교육자금을 지급하는 "유자녀학자금특약"을 부가하면 교육보험의 효과도 볼 수 있다. 학교생활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왕따 등으로 인한 정신장해를 받았을 경우 치료비를 지급하는 "학교생활중 보장특약"도 눈낄을 끈다. 이밖에 암에 걸렸을 때 진단.수술.입원.통원치료 등 전 과정에 대해 보장해주는 "암치료특약",영구치를 상실했을 때 대비할 수 있는"치아치료특약"등이 있다. 35세 엄마가 8살 남자 아이를 대상으로 24세만기,10년납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5만1천9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