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17일 한국전력 등 13개 공기업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투자기관 감사 간담회를 갖고 공기업 경영혁신과 투명경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장승우(張丞玗)장관은 간담회에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경영공시제도를 내실화해 깨끗하고 열린 공기업으로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장 장관은 또 "공기업 개혁성과를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