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기계전(MTA 2002)에서 한국관에 참가한 국내업체가700만달러의 수출계약 및 1억6천6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국제기계전은 싱가포르 국제기계전과연계해 열리는 금속가공 관련 전시회로 한국 기업 18개사를 포함, 총 32개국에서 627개사가 참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