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온라인 전용 종합통장인 'e-드림종합통장'을 개발,1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을 기본계좌로 하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연결상품인 대출,정기예금,정기적금,신탁상품 등을 모두 거래할 수 있다. 조흥은행은 'e-드림종합통장'으로 거래를 하면 기본계좌인 저축예금 금리를 0.5%포인트 우대해 주고 관련 수수료의 10%를 포인트로 적립(캐시백)해 주기로 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년 6월과 12월에 1천포인트 단위로 현금화할 수 있다. 이 통장의 거래내역은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의 경우 e메일로,폰뱅킹 가입 고객에겐 팩스로 통보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