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 보안기능을 갖춘 로봇 청소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 위치인식을 통해 집안을 청소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외부에서 제어가 가능하고 소형 카메라를 통해 집안을 감시할 수 있는 '홈 로봇'이다. 이 제품은 또 최근 프랑스 국영방송인 '프랑스2'에서 소개되기도 했다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로봇 청소기를 쌍방향 화상통신을 통해 위치이동이 가능한 로봇으로 발전시키는 등 기능을 보완,출시할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