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기업광고가 작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광고단체연합회의 한국광고데이터(KADD) 집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1-3월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4대 매체 광고비는 모두 1조5천1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1조2천945억원보다 17.5%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4.4분기의 1조5천800억원보다는 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