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화질이 뛰어나고 휴대하기도 편한 초소형 디지털 캠코더 `DCR-IP45' 신모델을 3일 출시했다. 크기는 60mm x 73mm x 128.5mm로 손바닥만 하고 무게는 435g의 초경량이다. 컴퓨터용 MPEG2로 화상을 기록하는 마이크로엠브이(MICROMV) 방식을 채택, 기존 일본 표준의 DV방식보다 컴퓨터와의 친화성이 우수하다고 소니코리아는 밝혔다. 가격은 220만원대.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