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정보통신은 31일 KT의 NAS(광대역접속서버)시스템 구축을 위한 서버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10억5천만원 규모의 장비를 이달 말까지 납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델타정보통신은 ADSL초고속 국가망구축사업에 참여하여 KT 및 하나로통신에 2000년과 2001년 4백20억원 규모의 광대역접속 서버를 납품한 바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