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는 28일 17인치 평면 고휘도관을 개발하고 시제품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리온전기는 디자인 승인 테스트, 승인용 샘플 제작 등을 거쳐 10월부터 제품을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고휘도관은 모니터용 브라운관(CDT)으로 동영상, 3차원 게임, 디지털방송 등의멀티미디어시대를 대비해 TV 수준까지 휘도를 강화한 첨단 브라운관이라고 오리온전기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