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공장의 해외 이전을 원하는 일본 기업을유치하기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을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현지 무역관이 발굴한 공장 해외이전 희망 일본 제조기업들을 방문해 세무, 회계, 노무, 투자제도 등에 대한 상담과 한국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은행, UFJ(유니버설파이낸스재팬) 은행과 공동으로일본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특별전담팀에는 KOTRA와 안진회계법인, 산업단지공단 등이 참가한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