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중동, 중국에 이어 렉스턴의 유럽수출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유럽 기자단과 디스트리뷰터(판매책임자) 120명을 초청, 최근 신차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기자간담회와 온.오프로드 시험주행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실적과 재무구조를 공개하고 수출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제시, 기업과 브랜드의 이미지를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