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할인점 월마트의 1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월마트는 1분기 주당순이익이 37센트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센트보다 크게 늘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가 전문가들은 당초 월마트의 순익을 주당 36센트를 예상했다. 이날 월마트는 1분기 매출 5백49억6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