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의 디자인을 응용해 순금과 크리스탈로 제작한 월드컵 기념공이 나왔다. 한중문화무역은 한.일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크리스탈과 순금으로 만든 월드컵 공인구를 제작,1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지름 1백50mm짜리 1만10개, 지름 2백mm짜리 2천2개 등 두 종류며 고유번호가 새겨서 있어 소장품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의 실물 크기와 비슷한 지름 2백mm기념공은 금 3백75mm (1백돈)이 들어갔으며 판매가격은 2천2만원이다. 지름 1백50mm 기념공은 금 1백12.5g(30돈)이 사용됐으며 판매가격은 7백만원이다. (02)795-8021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