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와 삼성전자는 8일 고속 네트워크용 DRAM의 인터페이스 사양을 통일하기로 합의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도시바와 삼성전자는 호환성을 갖춘 고속 네트워크용 D램의 생산과 판매는 독자적으로 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도시바는 이미 256메가 DDR FCRAM에 기반한 고속 네트워크용 D램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3분기부터 시판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