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안에 약 1만명의 대학생들이 우수중소·벤처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실을 피부로 느끼도록 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전국의 1백1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방문신청을 받아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첨단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는 '중활(대학생 중소기업현장 체험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대졸자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042)481-4512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