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 요금을 t당 194원에서 235원으로 21%, 댐에서 취수해 공급하는 댐용수 가격은 t당 30원에서 38원으로 24% 각각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광역상수도를 이용, 수돗물을 공급하는 각 지자체도 원가 인상요인을 안게 돼 수도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