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와 CNBC가 19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이 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오는 8월에나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다우존스는 자사와 CNBC가 19명의 프라이머리 딜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3명의 딜러들이 첫 금리 인상 시기는 오는 8월 13일에 소집되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될 것이며 인상 폭은 25bps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다우존스는 이달 7일 소집되는 FOMC나 오는 6월말에 소집되는 FOMC에서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는 한 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