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플러스기술(대표 박종일)은 최근 한국방위산업진흥회(회장 심의택)의 정보보호시스템 구축사업에 e메일 모니터링 솔루션 납품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기술은 방진회 산하 2백여 회원사에 메일모니터링솔루션 "시큐어메일 2.0"을 공급하게 된다. 이 제품은 기업의 중요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전자우편을 효과적으로 사용,인터넷 환경을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박종일 사장은 이번에 납품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2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