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탈수 기능을 강화한 드럼세탁기(WD-920D.사진)를 1백9만원대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 세탁기는 탈수시 세탁통이 분당 8백회 회전하지만 이 제품은 1천6백회 돌아 탈수때 70%까지 건조된다고 LG는 설명했다. 또 탈수가 끝나도 세탁통이 주기적으로 약하게 회전,세탁물을 장시간 방치해도 구겨지지 않는다. 열림각도 1백80도의 도어를 채용,대용량 세탁물을 넣는데 편리하고 구김방지,60도 삶기,세탁물 추가투입 기능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