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택진)는 중국 중앙정부조직기구의 하나인 민정부(民政部)가 운영하는 IT(정보기술)전문업체 북경동방정과과기유한공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더존은 ERP(전사적자원관리)솔루션인 네오엑스를 북경동방정과과기유한공사를 통해 중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회사측은 민정부는 중국의 사회행정업무를 주관하는 국무원의 중앙부서여서 이번 제휴로 중국 국가기관 및 국영기업,일반기업체를 대상으로한 마케팅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더존은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최근 자사의 주력제품인 네오엑스 중국어판을 개발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