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들이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128메가 SD램은 속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0.90% 내린 3.20~3.60달러(평균가 3.27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Mx8 133㎒) SD램도 1.65~2.00달러(평균가 1.79달러)선에 끝나 전날보다0.55% 내렸다. 그러나 128메가 램버스 D램은 전장에 비해 0.79% 오른 35.00~40.00달러(평균가38.00달러)선을 기록, 최근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256메가(16Mx16 133㎒) SD램과 128메가 DDR(16Mx8 266㎒)은 각각 9.30~11.00달러(평균가 9.88달러), 3.20~3.80달러(평균가 3.32달러)선에 끝나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홍콩=연합뉴스) 홍덕화 특파원 duckhwa@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