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수산식품박람회'에 참가, 국내 13개 수산물업체의 수출 활동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양부는 일본에 주로 의존하는 수산물 수출 구조를 유럽으로 확대하기 위해 수출 전망이 밝은 게맛살, 어류통조림, 어유 등 45개 품목을 전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브뤼셀 박람회에 참여하는 국내 업체들은 모두 965만2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