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림 대상 회장이 판촉 여직원과 대리점주의 생일에 축하카드를 보내주는 해피 메일(Happy Mail) 제도를 운영,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한 후 영업의 최일선에서 고객을 상대하는 판촉 여직원과 대리점주 등 3천6백여명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판촉 여직원과 대리점주에게는 축하카드와 함께 금을 입힌 책갈피가 배달되며,대리점주의 결혼기념일에는 꽃다발을 함께 보내준다. 대상 관계자는 "현장과 경영진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이용해 현장의 의견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