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이 SK텔레콤의 차세대 대용량 W-DACS(광대역 디지털전송접속분배장치) 장비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광전송에 대한 유럽표준방식인 SDH 기반 크로스 커넥션 제품의 국내 첫 공급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알카텔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올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광(光) 크로스 커넥트(OXC) 시장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