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아프가니스탄 지진사태와 관련, 이재민 구호를 위해 4만달러를 긴급지원키로 했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월 도쿄에서 열린 아프간 재건지원회의때 앞으로 2년6개월동안 4천500만달러를 지원키로 공표하고, 구체적인 지원분야 확정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4일간 정부조사단을 파견해 조사를 벌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