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이 1주일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울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지난주(3월18∼23일)에 창업한 업체는 모두 8백40개로 그 전주(3월11∼16일)에 비해 6.8% 증가했다. 서울에선 15개 늘어 5백54개가 문을 열었다. 농수축산 광업 피혁업체가 모처럼 창업대열에 합류했다. 지방에선 2백86개 업체가 생겨 그 전주에 비해 42개가 증가했다. 부산(1백7개)지역의 창업이 많았고 대구(45개) 인천(48개) 대전(28개)지역의 신설법인은 줄었다. 한편 서울에선 6개의 외국계 기업이 출범했다. 대표자의 국적은 중국인 2명,미국 일본 프랑스 싱가포르인 각각 1명이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