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어 박원진 사장(57)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동안 대표이사를 맡아온 정재관 부회장(62)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