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부동산 간접투자형 상품인 '한빛부동산투자신탁 15, 16호'를 오는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금액은 15호 140억, 16호 280억원 등 모두 420억원 규모로 1인당 가입한도는 최저 1,000만원에서 최고 10억원까지이며 신탁기간은 13개월∼33개월이다. 신탁자금은 경기도 용인시에 이테크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파트 신축사업의 부지매입비 등에 투자된다. 신탁기간 만료 시 고객이 받는 배당률은 연 6.8∼8.6%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