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달러화 위조 방지를 위해 내년 하반기에 '뉴그린백(New Greenback)'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그린백은 그린백으로 불리는 현 달러화의 새로운 명칭이다. 뉴그린백은 독특한 녹색과 검은색으로 프린트하고 별다른 색깔이 없는 바탕지면에 엷은 색을 입히는 현 달러화의 모습을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위폐 방지를 위해 보다 정교한 문양과 줄무늬를 넣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