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충북 청원, 경남 마산, 광주광역시,경북 구미 등 4곳을 신규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는 전국 20곳에서 2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부는 벤처기업을 지방 곳곳에 밀집시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를 지정, 인프라 구축 및 세금면제 등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개 촉진지구에 대해 3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