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128메가급 SD램과 DDR은 상승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장에 비해 1.25% 오른 3.90-4.35달러(평균가 4.03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128메가 DDR(16Mx8 266㎒)도 3.90-4.50달러(평균가 4.12달러)선에 거래돼 0.24% 올랐다. 그러나 64메가(8Mx8 133MHz) SD램은 전장과 같은 1.85-2.20달러(평균가 2.01달러)선에 거래됐으며 256메가 SD램(16Mx16 133MHz)도 11.00-14.00달러(평균가 12. 50달러)선에 거래돼 보합세를 나타냈다. 램버스 D램(RIMM 800MHz)도 34.00-38.50달러(평균가 35.30달러)선을 기록, 가격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