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0문제에 대한 총점수(만점 80점)가 60점 이상이면 나무랄데 없는 훌륭한 상사다. 41~60점 사이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21~40점일 때는 현 직무가 자신에게 어울리는지를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20점이하이면 당장 떠나야 한다. 1)3개월 연속 최고 판매실적을 올린 영업사원을 매달 전체회의에서 칭찬해주다 4개월째 최고 실적을 올렸을 때는 아무 말도 해주지 않자 당신에게 찾아와 그 이유를 물었을 때. a.깜박 잊었다며 사과한다. b.너무 총애한다는 주변시선이 부담스러워 개인적으로 불러서 칭찬하려 했다고 말한다. c.칭찬은 하지만 전달의 실적보다 못했음을 지적한다. d.모든 일에 대해 칭찬해달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2)계획대로 업무를 못하는 직원에게 업무 마감날 직원들 앞에서 웃으면서 마감시한임을 알려줬다. 퇴근 무렵 그가 찾아와 시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구할 때. a.흔쾌히 승낙하고 시간이 얼마나 더 필요한지 물어본다. b.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충분히 해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c.일을 제대로 못한 사실을 심문하며 잘못을 지적한다. d.계획대로 일을 하지 못한 이유를 묻는다. 3)유능한 여직원이 일이 마음에 안든다며 다른 업무를 요구할 때.이때 이 여직원이 다른 회사로부터 일자리 제의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a.미안하다며 좀더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해준다. b.흥미있는 사업이 진행중이며 그 일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생각중이라고 귀띔해준다. c.사정을 알고 있다며 이직시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말한다. d.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말한다. 4)4명의 직원을 고객에게 소개하면서 그중 세 사람을 각각 아주 유능한 직원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네번째 직원(4명중 유일한 여직원)에 대해서는 사무실에서 가장 매력적인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그후 그 여직원이 매우 화가 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a.모른 척하고 다음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속으로 다짐한다. b.자신의 말은 칭찬이었다며 화를 내지말라고 잘 설명한다. c.그녀를 '우리 사무실에서 가장 덜 매력적인 직원'이라는 농담을 해서 분위기를 밝게 유도한다. d.집무실로 불러 사과한다. 5)당신은 미국다국적기업의 아시아본부장이다. 회사는 지역화 전략을 쓰고 있지만 한 중국직원이 현지법인의 최고책임자는 모두 미국인이라는 점을 지적할 때. a.아시아지역에서는 유능한 현지 직원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b.앞으로 상황이 바뀌길 희망한다며 어떻게 현지 최고책임자를 뽑으면 좋을지를 물어본다. c.그것은 같은 언어(영어)를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d.시간과 돈을 들여 현지인을 키워놓으면 다른 회사로 가버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6)사내에 감원소문이 나돌고 있을 때. a.소문을 듣는 즉시 회사사정이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감원계획이 없다고 직원들에게 말한다. b.입을 다물고 있는다. c.소문에 대해 알지 못한 까닭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d.어떤 상황이라도 발생할 수 있다며 열심히 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7)아주 매력적인 프로젝트가 있으나 시간은 한달뿐이며 직원들이 초과근무는 물론 휴일에도 일을 해야 할 때. a.일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만 말하고 구체적인 초과근무 시간등을 알리지는 않는다. b.일이 많긴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면 초과근무수당등 응분의 보상을 해주겠다고 말한다. c.더 일을 해야 하지만 추가급여 예산은 없다고 말한다. d.우리 힘으로 다 할 수 없으니 프로젝트의 상당부분을 외주하겠다고 말한다. 8)평소 회의를 진지하게 이끌어왔다. 어느날 회의중 화장실에 가고 싶어 참석자들에게 양해를 구하자,한 직원이 "회의중에는 화장실 가는 시간이 없다"고 농담,좌중이 웃음바다가 됐을 때. a.그 농담을 이해하지 못한다. b.농담으로 받아들이고,앞으로 회의스타일을 바꾸리라고 마음먹는다. c.함께 웃으면서 화장실에 간다. d.바로 회의를 끝낸후 그 말을 한 사람을 불러 교육시킨다. 9)부하직원이 와서 다른 부서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다른 부서에 업무협조 부탁을 해달라고 말할 때. a.다른 부서의 아는 사람에게 바로 전화해 도움을 청한다. b.다른 부서사람을 알지 못하는 탓에 그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한다. c.다른 부서사람을 한 명 알지만 도움을 청할 형편이 아니다. d.바쁘다며 그 직원에게 직접 다른 부서의 협조를 구하라고 한다. 10)직원이 함량미달의 보고서를 가져왔다. 시간을 하루 더 주고 다시 작성토록 했다. 다음날 가져왔을 때도 여전히 수준이하일 때. a.그냥 받아서 직접 다시 쓴다. b.직원에게 왜 제대로 못했느냐고 다그친다. c.유능한 다른 직원에게 다시 시킨다. d.잘못된 부분을 자세히 지적한 뒤 새로 해오라고 한다. 11)신입사원이 고객거래 관행을 바꾸자며 새로운 제안을 내놓는다면 어떻게 말하겠나. a.수십년간 별 탈이 없었는데 왜 바꾸나. b.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어쨌든 제안은 고맙네.c.제안하기 전에 몇 달 더 일해보게.d.전에도 검토해봤지만 성과가 없었네.하지만 다시 시도해보지. 12)가장 바쁠 때 직원이 말도 없이 3일간 출근을 안했다. 알고보니 다른 부서장의 허가를 받았다. 어떻게 하겠나. a.직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해명을 듣는다. b.사무실로 오도록 조치해 문제가 있는지 묻는다. 다음에는 자신에게 먼저 상의하도록 다독거린다. c.해고한다. d.아무 말 안한다. 13)직원들이 퇴근후 자주 술자리를 가지지만 한번도 초청한 적이 없다.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하겠나. a.모든 술자리를 금한다. b.먼저 술자리를 제안한다. c.믿을 만한 직원에게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지 묻는다. d.어디서 술을 마시는지를 몰래 알아낸 다음 술자리에 나타난다. 14)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앞서 직원이 자신의 퇴출여부를 묻는다. 이 직원은 퇴출대상이다. 어떻게 말하겠나. a.걱정할 필요없다. b.이력서를 써놓아라.c.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당신은 리스트에 없다. d.최종 결정은 안났지만 결정되는 대로 통보해주겠다. 15)능력이 그저 그런 직원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 평가해달라면. a.모든 게 괜찮다고 말하고 적극성을 높이 산다. b.곧 면담시간을 잡고 직원의 실적평가서를 챙겨놓는다. c.아직 실적평가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d.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16)컴퓨터에 보고서를 저장했었는데 찾을 수가 없다. 다른 부에서 관련 보고서를 원한다. 어떻게 하겠나. a.컴퓨터 부서의 도움을 받는다. b.타 부서가 더 잘 안다며 떠넘긴다. c.컴퓨터 탓으로 돌린다. d.보고서를 찾을 때까지 변명한다. 17)당신이 없으면 사무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지만 휴식이 필요하다. 어떻게 하겠나. a.두 배로 열심히 일하고 나서 쉰다. b.휴가 대신 보너스를 더 달라고 요청한다. c.자신의 일을 대신할 수 있도록 직원을 교육한다. d.휴가지에서 급한 일만 처리한다. 18)비서가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고 조언을 구한다. 어떻게 하겠나. a.귀담아 듣고 진지하게 해법을 강구한다. b.하던 일을 계속하면서 그냥 듣기만 한다. c.건성으로 듣고 단순한 해법을 제시한다. d.책상위에 낙서만 하다가 오히려 자신의 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19)직원을 공개질책한 뒤 인사부장이 찾아와 직원불만 신고서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겠나. a.직원들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밀고자를 색출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b.인사부가 뭘 알겠냐고 말한다. c.단순사고였으며 해당직원에게 사과하겠다고 말한다. d.인사부장에게 화를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되묻는다. 20)최근 중요한 고객을 잃었다. 어떻게 하겠나. a.무능한 직원들을 꾸짖는다. b.다른 관련부서에 책임을 돌린다. c.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원인을 찾은 후 해법을 제시한다. d.다른 고객을 확보해 충격을 최소화한다. 문항별 배점표 (1)a2,b2,c4,d1 (2)a3,b1,c2,d4 (3)a3,b4,c1,d1 (4)a3,b1,c1,d4 (5)a3,b4,c2,d1 (6)a4,b2,c1,d1 (7)a2,b4,c2,d1 (8)a1,b1,c4,d1 (9)a4,b1,c1,d2 (10)a1,b1,c1,d4 (11)a1,b3,c1,d4 (12)a1,b4,c1,d1 (13)a1,b3,c4,d1 (14)a1,b1,c1,d4 (15)a1,b4,c2,d1 (16)a4,b3,c1,d1 (17)a2,b1,c4,d1 (18)a4,b2,c1,d1 (19)a1,b1,c3,d4 (20)a1,b1,c4,d2 정리=이정훈.조재길 기자 lee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