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는 15일부터 5월15일 사이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월드컵축구 입장권 2천2장을 선사하는 월드컵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차로 3월 신규가입 회원 중 5백2명을 추첨해 각 1장씩 제공한다. 입장권은 한국팀 예선전 1백20장과 16강 입장권 1백장,8강 입장권 40장,3∼4위 결정전 입장권 20장 등이다.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신규로 마스타카드를 신청할 경우 개인과 그룹으로 마스타카드 홈페이지(www.mastercard.co.kr)에 이중으로 응모할 수 있다. 또 5월15일까지 진행될 2차 행사는 마스타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1천5백명을 추첨해 입장권을 준다. 당첨자 중 80명에게는 당첨자와 당첨자가 지정하는 동반인 1명이 함께 월드컵 한국예선전 3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6장과 경기장까지의 교통편이 제공된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