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업체 인젠(www.inzen.com)은 12일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간 정보시스템 연계사업에 자사의 침입탐지시스템(IDS)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 사업 발주처인 국민연금관리공단은 LG CNS.포스테이타의 컨소시엄을 주 사업자로 선정했다. 인젠은 LG CNS의 보안솔루션 파트너 자격으로 자사 침입탐지시스템 "네오와쳐@ESM"과 통합보안관리시스템 "네오어드민@ESM"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4대 보험의 공통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정보연계센터는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마련되며 운영은 국민연금관리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5개 사업추진기관이 공동으로 맡게 될 예정이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