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30000]은 올해 경영방침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회화 평가 우수자에게 `GCA(Global Communication Ace)'라는 인증과함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GCA 인증은 삼성그룹의 회화평가시험 SST(Samsung Speaking Test)에서 S급(네이티브 수준)과 1급(원활한 비즈니스 가능 수준)을 받은 직원에게 부여되며 S급에게는깐느광고제 참관 기회가, 1급은 해외체험 왕복항공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또 직원들의 GCA 인증 취득을 돕기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직원들에게 10주 일정의 외국어 생활관 입소 기회를 주고 대리 승진시 SST 자격을 의무화하는 등 승격 심사에도 회사 평가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