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사 ㈜시멘텍(대표 최영석)은 대만의 게임유통사 감마니아사를 통해 온라인게임 '헬브레스'를 15만달러에 수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멘텍은 `전장'(戰場)이라는 이름으로 이달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내달 유료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며 대만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20%를 감마니아사로부터 받는다. 감마니아사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를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게임업체로 한국 온라인게임 서비스는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