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대만의 타이완 세미컨덕터 매뉴팩처링(TSMC)은 지난달 설연휴로 인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TSMC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매출액은 모두 114억7천뉴타이완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달의 116억1천만뉴타이완달러에 비해 1.3% 감소했으며 전달(120억뉴타이완달러)에 비해서도 4%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하비 창 부사장은 "지난달 4일간의 설연휴로 인해 가동일수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