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의 "액설런트 A 자동차보험"은 기존의 상품보다 보상 내용을 대폭 확대한 고보장 자동차보험이다. 이 회사는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고급형 상품을 팔고 있다. 이 상품은 일반 자동차보험의 보상 내용이 자동차사고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위주로 돼 있기 때문에 보험가입자 및 그 가족의 상해와 자기차량 사고에 대한 보상내용이 미흡한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고 동부화재는 설명했다. 먼저 "가족사랑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계약자 사망시 1인당 최고 3억원까지 지급하고,부상시에는 최고 3천만원한도 내에서 치료비 뿐만 아니라 위자료와 소득상실 금액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족 사망사고시 특별위로금으로 2천만원,주말.휴일 사망사고시에는 1인당 1천만원을 더 지급한다. "차사랑 개인용 자동차보험"은 상품명 대로 보험가입자의 차량에 대한 보상내용을 대폭 강화한 상품이다. 사고시 자기차량 수리비는 물론 차량사고에 따르는 다양한 추가비용을 보상한다. 차량 수리비외에 자동차를 사용하지 못하는데 따르는 대체 교통수단 이용 비용을 보상받거나 렌터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새차 가격의 80% 이상 손해가 발생하면 새차 가격을 모두 보상하는 점도 특징이다. "액설런트 A개인용 자동차보험"은 가족사랑 개인용이나 차사랑 개인용에 포함된 보장을 모두 포함한 상품이다. 게다가 16가지에 이르는 담보별 특약을 선택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회사측은 고보장 상품에 대한 인기가 확산되면서 전체 가입자의 50% 가량이 이들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직 종사자들은 고보장과 다양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 "액설런트 A개인용 자동차보험"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다고 소개했다. 동부화재는 고객이 자신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 내용을 차별화한 고보장 상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